미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SNL’의 한국판 ‘SNL코리아’에 해외스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tvN의 한 관계자는 6일 오전 OSEN에 “미란다 커가 오는 15일 ‘SNL코리아’에 특별 출연을 한다”면서 “이범수 씨가 메인 호스트이고 미란다 커는 특별 출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동안에 어울리지 않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사랑받고 있는 모델. 더욱이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내이기도 하다.

앞서 ‘SNL코리아’는 지난 달 18일 방송에서 제이슨 므라즈가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와중에 정성호, 김민교, 정명옥, 김슬기가 등장해 방해를 하는 콩트로 재미를 안긴 바 있다. 때문에 미란다 커가 재기발랄한 ‘SNL코리아’에서 어떤 즐거움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미란다 커의 경우 ‘SNL코리아’ 출연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미란 다 커 측이 직접 ‘SNL코리아’에 출연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안다”면서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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