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 말소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6.06 11: 41

롯데 자이언츠 장성호(36)가 1군 엔트리 등록 하루만에 부상으로 다시 말소됐다.
장성호는 5일 사직 KIA전에 앞서 1군에 등록됐다. 그리고 그날 경기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6일 장성호는 곧바로 1군에서 말소됐다. 이유는 왼 팔꿈치 통증.
롯데 구단 관계자는 "4회 2루에 나가있을 때 견제구에 귀루를 하다 왼 팔꿈치를 그라운드에 부딪혔다. 팔꿈치 통증으로 일단 1군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날은 장성호 대신 1군에 등록되는 선수가 없다. 대신 LG와의 주말 원정 3연전에 맞춰 우완 고원준(23)이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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