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측 “일반인과 진지한 만남...피해줄까 염려” 공식입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06 11: 42

배우 김성오 측이 일반인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김성오의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성오 씨는 한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현재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김성오 씨는 이번 열애 소식이 알려져 혹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의 목소리를 전해왔다”면서 “두 사람의 사랑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 김성오 씨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 앞에 계속해서 인사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 조심스러워했다.

또 “김성오 씨에게 보내주신 많은 관심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성오가 미모의 일반인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김성오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의리가 넘치는 거친 남자 이창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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