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보영, 깡다르크서 파자마로 러블리 매력 폴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06 13: 23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첫회에서 까칠하고 당돌한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보영이 2회 방송에서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변신할 예정이다.
이보영이 ‘너목들’에서 맡은 역할은 돈 밖에 모르는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 캐릭터. 지적이고 도도한 변호사로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6일 방송되는 2회분에서는 편안한 차림을 선보인다. 정장차림을 벗고 컬러풀한 꽃무늬 파자마를 애용하는 혜성의 일상 모습이 공개되기 때문.
‘너목들’ 관계자는 “극중 혜성은 까칠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이 있는 인물”이라며 “혜성의 까면 깔수록 더해지는 양파 같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귀띔했다.

한편, ‘너목들’은 6일 방송에서 혜성의 첫 재판을 그리며 본격 스토리에 전개에 접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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