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물갈이 예고....700회 기념 기자회견 모습은?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06 14: 24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700회를 맞아 대폭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출연 개그맨들이 심기일전을 다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개콘’에서 눈부시게 활약 중인 코코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의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 비하인드컷 대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 현장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밥 묵자”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던 코너 ‘대화가 필요해’의 김대희-신봉선을 비롯해, 뚱보 개그로 웃음을 준 유민상이 20kg을 감량한 홀쭉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하면 ‘개그콘서트’의 대표 미녀 개그우먼인 김지민이 청순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 또한 포착됐다. 그는 이번 700회 특집에서 오랜만에 복귀하는 '수다맨' 강성범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1999년 ‘개그콘서트’ 1회부터 출연 하고 있는 김준호 역시 김대희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개콘’ 700회 특집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라는 콘셉트로 ‘개콘’ 출신 개그맨 위주의 풍성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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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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