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 경기,SK 선발 레이예스가 공을 뿌리고 있다.
SK는 레이예스를 NC 다이노스는 찰리 쉬렉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레이예스는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4승4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은 거의 완벽한 흐름이었지만 점차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가 많아졌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이에 맞서는 NC는 찰리 쉬렉(28)을 선발로 내세웠다. 찰리는 올 시즌 10경기에 나서 3승3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 중이다. 10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가 7차례에 이를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무대 데뷔 후 3연패를 기록했지만 최근에는 3연승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위닝시리즈를 누가 가지고갈지 기대되는 경기이다./ ajyou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