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38, SK)이 시즌 첫 홈런으로 통산 1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조인성은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선발 포수 및 9번 타자로 출전해 0-5로 뒤진 7회 1사에서 NC 선발 찰리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첫 홈런이다.
이로써 조인성은 역대 45번째로 1200안타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 경기는 7회 현재 NC가 5-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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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조인성, 마수걸이포로 통산 1200안타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6.06 1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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