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목동, 이우찬 인턴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30)가 영양가 만점 시즌 8호포를 쏘아 올렸다.
최형우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5-5로 맞선 7회 2사 2루에서 넥센 이정훈을 상대로 공을 잡아 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다.
삼성은 최형우의 2점 홈런을 앞세워 7회 현재 7-5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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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