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서클체인지업 받아쳐봐'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06.06 16: 58

6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8회초 2사 2,3루 위기상황에서 NC 이재학이 등판 공을 뿌리고 있다.
SK는 레이예스를 NC 다이노스는 찰리 쉬렉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레이예스는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4승4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은 거의 완벽한 흐름이었지만 점차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가 많아졌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이에 맞서는 NC는 찰리 쉬렉(28)을 선발로 내세웠다. 찰리는 올 시즌 10경기에 나서 3승3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 중이다. 10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가 7차례에 이를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무대 데뷔 후 3연패를 기록했지만 최근에는 3연승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위닝시리즈를 누가 가지고갈지 기대되는 경기이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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