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내야수 김용의가 두산을 상대로 역전 마수걸이 솔로포를 날렸다.
김용의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시즌 8차전 8회말에 결정적인 1점 홈런을 날렸다. 김용의는 임태훈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해 5-4, LG에 리드를 안겼다.
이로써 김용의는 올 시즌 첫 홈런을 의미 있는 한 방으로 장식했고 덧붙여 한 경기 3안타까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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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