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선수들 최선 다하며 좋은 모습”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6.06 17: 27

김진욱 두산 베어스 감독이 1승2패 루징시리즈 속에서 선수들의 분전에 위안삼았다.
두산은 6일 잠실 LG전에서 2회 2점 선취로 앞서 나갔으나 분위기를 내준 뒤 결국 8회 김용의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4-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두산은 시즌 전적 25승1무24패를 기록했다. LG와의 잠실 더비 3연전은 1승2패 루징시리즈로 끝났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어제 오늘 비록 졌지만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쳤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두산은 7~9일 대구 삼성 3연전을 치른다.

farinell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