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이상순 언급..네티즌 "이효리, 반할만하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06 17: 39

[OSEN=방송연예팀] 배우 윤승아가 가수 이상순에 대해 언급하며 칭찬하자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승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사전 녹화에서 함께 자리한 가수 이효리의 남자친구 이상순에 대해 언급하며 "차에 치인 고양이를 치료해주는 이상순의 모습이 영화 속 정지화면처럼 보였다. 매력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사연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효리가 반할만했네",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남자인 것 같다",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서로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윤승아는 "길을 가다가 고양이가 차에 치여 다친 것을 보고 당황해, 이효리에게 구조요청을 했으나 스케줄이 있었던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전화해 나를 도와주라고 말했다"며 "이상순이 구급상자와 구조가방을 들고 나타나 멋있게 고양이를 구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효리는 "이상순은 자상하고 내 말을 잘 들어준다"며 "이것저것 시켜도 화를 내지 않고 잘 챙겨줘 좋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이효리, 윤승아 등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6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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