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팀 한마음되어 집중력 발휘”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6.06 17: 36

김기태 LG 트윈스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과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다시 한 번 감격했다.
LG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두산전에서 8회 터진 '또치' 김용의의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5-4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6승24패(6일 현재)를 기록하며 두산과의 잠실 더비를 2승1패 우위로 가져갔다.
경기 후 김 감독은 “팀이 한마음 되어 집중력을 보여줬다. 팬 성원에 감사히 생각한다. 그리고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성원에 보답한 선수들에게도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거듭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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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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