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아이돌 비주얼 1위는 과연 누구일까. 2PM의 미남멤버 닉쿤이 MBC 에브리원 ‘스타직찍’의 아이돌 비주얼 1위에 뽑혀 정상의 미모(?)를 자랑했다. 걸그룹 1위는 소녀서대 윤아에게 돌아갔다.
‘스타직찍’은 2000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멤버 30명을 조사대상으로 아이돌 비주얼 순위를 매긴 결과 2PM의 닉쿤과 제국의 아이들의 시완은 아이돌 비주얼 1위 후보에 올랐다. 결국 최종 대결에서 닉쿤이 20점 만점에서 0.16점 차이로 시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최근 진행된 엠넷 ‘비틀즈코드2’ 녹화에서 2PM 멤버들이 이구동성으로 “닉쿤이 수입 서열 1위”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닉쿤이 수입이 많은 이유는 개인 활동 때문. 멤버 준케이는 “아무래도 닉쿤이 태국에서 혼자 하는 활동이 많아 (수입이) 가장 많다”고 설명했고, 찬성은 “차이가 나봤자 몇 만원밖에 되지 않아 서열을 매기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준호는 “예전에는 개인활동으로 번 돈도 나눠가졌지만 요즘에는 멤버들의 요청으로 정산체제가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함께 녹화에 참여한 딕펑스 멤버들도 수입 서열을 밝혔다. 보컬 김태현은 “딕펑스는 수입 정산이 7월이랑 아직 확실히 모른다”고 했지만, MC 탁재훈과 신동은 “아마 딕펑스에서 피아노를 맡고 있는 김현우가 노래 대부분을 작곡하고 있기 때문에 수입이 가장 많은 것 같다. 음원이 잘 되면 수입이 꽤 괜찮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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