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화 "요리 배우려고 매일 9시간 보조생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06 18: 51

배우 서태화가 요리를 배우기 위해 매일 9시간 씩 근무하는 주방 보조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서태화는 최근 진행된 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녹화에서 "일본 요리를 배우기 위해 유명 요리학원에 다녔고 프랑스 요리 명장 밑에서 하루 9시간씩 보조로 일하며 요리를 배웠다"고 털어놨다. 
녹화에서 서태화는 "직접 만들어 먹는 편이 더 싸고 맛있다"며 직접 만든 김치, 막걸리 식초, 베이컨, 엔초비 등을 공개해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혼자 살고 있는 그는 냉장고 5대에 도마는 1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3층 서랍을 모두 조리 도구로 채웠을 만큼 요리에 열정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서태화는 현재 중국조리기능사 시험을 앞두고 있다. 서태화는 '사람이 좋다'를 통해 자격증 시험에 한창인 일상을 전하고 합격 여부도 공개할 예정.
'사람이 좋다' 서태화 편은 오는 8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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