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20kg 감량 성공 "부끄러워요"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06 19: 20

개그맨 유민상이 20kg 감량에 성공한 데 대해 "부끄럽다"는 소감을 남겼다.
유민상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 체중 20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자리해 취재진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유민상은 "부끄럽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민상은 최근 건강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기로 결심했으며 식단 조절을 통해 20kg 감량에 성공했다.

유민상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역시 6일 공식 트위터에 "몰라보게 호올~쭉 해지신 유민상!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기자간담회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은 이 사진에서도 전과 비교할 때 눈에 띄게 브이(V)라인이 된 턱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라는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신봉선, 이정수, 김기수, 오지헌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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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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