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공개연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공개연애를 하다 보니 남들의 시선이 의식된다"고 공개연애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이효리와 함께 출연한 디자이너 요니P는 "이상순이 이효리가 남들과 있으면 그에게 그렇게 애교를 부린다고 하더라"로 폭로했다. 이에 이효리는 공개연애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둘이 있으면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굳이 애교를 부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이효리는 이상순에 대해 "자상하고 내 말을 잘 들어준다"며 "이것저것 시켜도 화를 내지 않고 잘 챙겨줘서 좋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5집 음반을 발매하고 컴백한 이효리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SBS '땡큐' 등에 출연해 연인 이상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공개연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 등 그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은 6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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