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배우 엄정화가 조카를 공개하자 네티즌들은 오히려 측은지심을 나타냈다.
6일 엄정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눈꽃 흐드러지다의 팥빙수와 매운맛 떡볶이 ~ 맛있다. 조카 민준이와 함께~~. 먹기 시합 중"이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엄정화는 강아지를 왼손에 안은 채 조카와 나란히 앉아 음식을 먹고 있다. 특히 엄정화가 직접 음식을 먹여주려고 하는가 하면 엄정화를 응시하는 조카의 표정이 재미있게 찍혔다. '경쟁'이 느껴지는 모습.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카 너무 귀엽네요", "둘 사이가 너무 다정해 보인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결혼했으면 진작 저런 아들이 있고도 남았을텐데..."라며 미혼인 엄정화를 걱정하는 글이 단연 눈에 띄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개봉한 영화 '몽타주'에서 주인공 하경 역을 맡았다. '몽타주'는 올해 한국영화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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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트위터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