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유성은, 태극기 인증샷..데뷔 앞두고 근황공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07 07: 59

엠넷 ‘보이스코리아’(이하 ‘엠보코’)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유성은이 가수 데뷔를 앞두고 현충일 태극기 인증샷으로 근황을 알렸다.
지난 6일 유성은은 공식 트위터에 ‘현충일에 모두 국기 게양하셨나요? 현충일은 단순히 빨간 날이 아닌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명복을 비는 날입니다. 가볍게 지나치지 마시고 오늘 하루 그 숭고한 의미를 한 번만이라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유성은은 편한 옷차림에 머리를 묶고, 자신의 키보다 높은 곳에 태극기를 달기 위해 힘껏 팔을 뻗어 올리는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보다 한층 살이 빠진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성은은 ‘엠보코’ 당시 자신의 코치였던 가수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지난해 11월 데뷔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시기를 한 차례 늦춘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백지영은 최근 ‘엠보코2’ 공식석상에서 “유성은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컴백을 예고, 유성은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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