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자기야' 돌아오니 시청률도 원위치 '아쉽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6.07 08: 08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의 시청률이 다시 3%대의 원위치로 돌아왔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다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전국기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방송분(4.4%) 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지난주의 경우 '무릎팍도사'는 경쟁 프로그램 SBS '자기야'가 특집드라마 '사건번호113'의 2회 연속 편성으로 결방되며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는 효과를 누렸었다. 그러나 이번주 '자기야'가 다시 제자리를 찾자, '무릎팍도사'의 시청률 역시 3%대로 돌아와 아쉬움을 자아내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배우 한고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실명으로 열애사를 고백하고 배우 김민종과의 주량 대결을 '다이다이'로 표현하는 등 털털한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9.5%, SBS '자기야'는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ujenej@osen.co.kr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