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결혼계획 “내년 40살에 하고 싶다”..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07 08: 28

[OSEN=방송연예팀] 배우 한고은이 결혼계획을 털어놓았다.
한고은이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누구와 단둘이 있는 게 불편하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자 MC들은 “빨리 짝꿍을 만들면 어딜 가도 셋 이상이 된다. 남자친구를 만들어라”는 말을 전했다.
MC 강호동이 “이제 공개열애가 아닌 공개결혼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올해 안에 결혼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고은은 “올해 결혼 계획은 없다. 내년 정도 바라보고 있다”고 답했다.

한고은은 “올해는 아홉수라도 안 할거다. 나는 그냥 나름대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밴이 “결혼 준비는 다 돼 있는 거냐”고 묻자 한고은은 “아직은 아무 준비도 안돼 있다. 그냥 바람만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한고은은 과거 열애사실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 사랑하는 게 죄도 아닌데 당시 굳이 감춰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이젠 열애 공개가 고민이 된다. 지금은 공개연애는 안 하겠다고 얘기한다. 이제는 물어봐도 공개 안할거다. 나중에 결혼발표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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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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