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장윤서 측 "망연자실..현재 빈소 지키는 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6.07 09: 53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서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장윤서가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으며, 현재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장윤서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과의 통화에서 "장윤서가 지난 6일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이 된 장윤서의 아버지는 한 달 전 간암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의사가 '길어야 6개월 사실 것'이라고 전했는데, 한 달만에 세상을 떠나 장윤서가 큰 충격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장윤서의 나이가 어리고, 아버지 또한 50대 초반이셨기 때문에 현재 큰 슬픔에 빠진 상태다"라고 말했다. 현재 장윤서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장윤서가 출연하고 있는 tvN 드라마 '미친 사랑' 스케줄에 대해 "제작진이 부친상을 당한 장윤서를 배려해준 덕분에 스케줄 조정을 한 상태다. 장윤서는 장례식 이후 마음을 추스린 뒤 다시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윤서 부친의 빈소는 충북 청주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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