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도민 속으로!”.
경남 FC의 대학생 팬으로 구성된 ‘GFC-마케터’ 단이 지역 봉사활동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경남의 ‘GFC-마케터’는 현충일인 지난 6일 낮 창원시 사파동 아동양육시설 동보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지난달 출범한 대학생 마케터 10인은 보육원에서 청소, 식사준비 보조, 체육활동 등 보육원 아이들 2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케터들은 “현충일을 뜻깊게 보내고 경남의 슬로건인 ‘도민 속으로’에 동참하고자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면서 “앞으로도 도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은 시즌 초 동보보육원 원생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축구교실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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