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1880만 원 멜론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일본에서 멜론 두 개가 160만 엔(약 1800만 원)에 팔렸다"면서 "지난 2008년 250만 엔(약 2800만 원)에 팔린 멜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라고 지난 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이 멜론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중앙 도매시장 경매에서 판매됐다. 일본에서 멜론은 지위를 상징한다"라며 멜론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이유를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멜론은 어떤 맛일까", "금멜론이네", "멜론이 자동차보다 비싸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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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