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동계종목 체육인의 염원과 각오를 담은 '2014 소치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다짐대회'에서 스피드 이상화와 아이스슬레지 한민수가 성공개최 다짐 결의문을 낭독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이번 행사에서 국민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 '2014 소치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경기력 향상방안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또한, 동계종목 경기단체장 및 선수와 참가자들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소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향후 대회준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 주요 참석인사로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체육계 핵심 인사와 김연아, 이상화, 모태범 선수를 비롯한 동계종목 선수 및 지도자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