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진 매몰 돼지 발견, 45일 만에 구출...40kg→25kg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6.07 14: 16

[OSEN=이슈팀] '중국 지진 매몰 돼지 발견'이 화제다.
중국 매체들은 "지난 4월 20일 발생한 중국 쓰촨 지진 당시 매몰됐던 돼지 두 마리가 45일 만에 산 채로 발견됐다"고 6일 일제히 보도했다.
돼지들은 당시 축사가 붕괴 되면서 산 채로 묻혔는데 한 주민이 축사 인근을 청소하다가 발견됐다. 놀라운 건 진흙과 빗물을 먹으며 45일 동안 생존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40kg이었던 무게가 25kg 정도로 줄어 들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지진 매몰 돼지, 놀라운 생존력이다", "중국 지진 매몰 돼지, 대륙은 역시 다르구나", '중국 지진 매몰 돼지, 살아서 다행이다" 등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