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손예진, 살인사건 현장서도 '꽃미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6.07 13: 50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텔레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손예진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손예진은 극 중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 조해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드라마 속 실마리를 따라가는 검사 역으로 등장하는 손예진은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극 중 연기뿐만 아니라 그녀의 패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드라마 속에서는 연일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웃을 일 없는 손예진은 촬영장에서는 그녀 특유의 '꽃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해 준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제작사 측이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 손예진은 극 중 함께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파트너로 출연중인 배우 박원상과 함께 사건 현장 속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현장에서 촬영이지만 촬영장에서만큼은 웃음꽃 가득한 훈훈한 촬영현장이라는 것이 현장 스태프들의 전언. '상어'가 미스터리한 내용들이 많아 현장에서도 분위기가 심각할 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현장에서는 훈훈한 분위기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제작사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예진씨의 밝은 웃음덕분에 연기자 선배님들이나 스태프들도 즐겁게 웃어가며 촬영하고 있다. 손예진의 웃음에 많은 스태프가 힘이 난다. 드라마의 내용이 앞으로도 더욱 미스터리한 전개가 이어지겠지만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만큼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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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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