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헐리우드 배우 미란다 커의 특별한 내한 일정이 화제다.
미란다 커는 11일 내한해 tvN 'SNL 코리아' 이범수 편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란다 커 측은 'SNL코리아' 제작진에게 출연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미란다 커는 야구장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두산은 13일 SK전 시구자로 미란다 커를 초청했다. 평소 외국 배우들의 시구가 흔치 않은 가운데 미란다 커가 시구에서 어떤 매력을 뽐낼지 주목된다.

평소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 배우들은 브랜드 홍보모델, 혹은 영화 개봉 등의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예정된 스케줄 만을 소화하고 돌아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미란다 커는 이번 내한에서 특별한 홍보 스케줄이 없어 다른 때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 카펫, 홍보 행사와는 다른 장소에서 미란다 커 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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