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1인 9역 코믹 연기 도전 ‘차세대 예능주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07 17: 28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1인 9역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김대호는 최근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 녹화에서 '8남매 중 남매가 아닌 생판 남을 찾아라'는 주제가 진행된 가운데 영상 화면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그는 청년 백수 역할부터 여대생, 유치원생은 물론, 갓난아기 분장까지 1인 9역의 코믹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특히 농염한 연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미선, 전현무, 붐은 물론 2PM 멤버들까지 폭발적인 반응으로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김대호는 “어머님께 분장한 사진을 보여줬더니 ‘그래, 그렇게 열심히 돈 벌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차세대 예능 아나운서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송은 9일 오전 9시 15분.
jmpyo@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