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발’ SK 타선, 2회까지만 홈런 4방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6.07 19: 15

숨 죽였던 SK 타선이 오래간만에 불타올랐다. 2회까지만 홈런 4방을 터뜨리며 한화 선발 김혁민을 두들겼다.
SK는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2회까지 홈런 4개를 쏘아 올리며 1루 관중석을 들썩이게 했다. 포문은 이재원이 열었다. 1-0으로 앞선 1회 무사 1,2루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2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선 박경완이 좌월 솔로 홈런, 2사 후에는 최정의 좌중간 솔로 홈런(시즌 14호)이 나왔고 이재원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들어진 2사 1루에서는 박정권의 2점 홈런까지 터지며 대폭발했다.

SK가 한 이닝에 홈런 3개를 때린 것은 팀 통산 9번째 있는 일이다. 한편 경기는 홈런쇼에 힘입어 SK가 2회 현재 8-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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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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