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쾅!!’ 박병호, 윤석민 상대 동점포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6.07 19: 35

지난해 홈런-타점왕이자 MVP인 넥센 히어로즈의 4번 타자 ‘병홀스’ 박병호(27)가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KIA 타이거즈 에이스 윤석민(27)을 상대로 때려낸 동점 솔로포다.
박병호는 7일 목동 KIA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4회말 1사에서 상대 선발 윤석민의 3구 째 직구를 제대로 밀어쳤다. 이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이어졌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6일 삼성전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때려내며 시즌 12호 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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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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