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 '그녀의 연기'(김태용 감독)에서 박희순과 공효진이 기자회견장소를 빠져나가고 있다.
'그녀의 연기'는 한 제주남자가 결혼을 바라는 시한부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서울에서 여배우를 고용해 가짜 피앙세 역할을 부탁하며 벌어지는 엉뚱한 소동을 담은 로맨스영화다.
공효진과 박희순을 주연배우로 캐스팅, 100% 제주도 로케이션으로 촬영을 진행된 '그녀의 연기'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