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행쇼 특집 돌아온다…기발 캐릭터 여전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07 20: 37

MBC ‘무한도전’에 행쇼 특집이 돌아온다.
8일 ‘무한도전’에서는 별난 사람들을 스튜디오로 초대, 그들의 기발한 모습을 소개하는 형식의 쇼인 ‘행쇼’ 특집이 전파를 탄다.
‘행쇼’ 특집은 지난 2월 방송돼 ‘하이브리드 샘이 솟아 리오레이비’, ‘24시간 타령하는 사나이’라는 이색 캐릭터를 탄생시킨 바 있다. 유재석이 메인 MC로, 박명수와 정준하가 매 상황 감탄을 연발하는 리액션 전문 MC ‘하수구’로 분해 쇼를 이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태어나 한 대도 맞아본 적 없는 빈틈없는 남자’를 비롯해 ‘뭐든지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 사나이’, ‘속세를 모르는 청학동 사나이’ 등 기발하고 코믹한 캐릭터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일명 ‘타령남’으로 희대의 캐릭터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노홍철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포인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행쇼 특집 외에도 ‘무한상사’ 뮤지컬 최종회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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