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와 두산 베어스 경기, 7회초 2사 1,2루 김재호 3루수앞 땅볼때 삼성 박석민 3루수가 포구하며 2루주자 이종욱을 3루에서 포스아웃 시키고 있다.
삼성은 배영수를 두산은 올슨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다승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는 배영수는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올 시즌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는 1승 1패(평균자책점 9.35)를 기록했다.

두산 외국인 투수 올슨은 4차례 등판을 통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6.08를 거둔 게 전부.지난 1일 잠실 넥센전서 3⅔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바 있다.
주말 3연전 첫 경기부터 양팀은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 ajyou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