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재경 "결혼자금 모아 시집가는 게 목표"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07 21: 15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스스로 번 돈으로 결혼하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재경은 7일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서 "혼기가 차오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는데 결혼자금까지 부모님께 빚을 지면 불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풀하우스'는 '부모님 노후자금, 자식들 도와줘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재경은 도와주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에 손을 들었다. 그는 "전문직으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평범한 부모님들의 경우 언제까지 일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며 "결혼자금까지 빚지면 불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목표는 결혼자금을 모아 스스로 시집가는 것"이라고 덧붙여 '풀하우스' MC 및 게스트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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