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후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신화는 7일 공식트위터에 "신화 11집 '디스 러브'(This Love) 8번째 트로피! 6월 6일 '엠카운트다운' 트리플 크라운! 감사합니다! 어제 결방이어서 아쉬웠지만 다음주에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1위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신화는 지난 23일과 30일에 이어 6일에도'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거머쥐며 명실상부 원조 아이돌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엠카운트다운' 뿐 아니라 지상파 음악 방송인 MBC '음악중심', KBS 2TV '뮤직뱅크' 등에서 차지한 1위 트로피를 합하면 벌써 8개에 달할 정도.

이어 신화는 페이스북에 "'엠카운트다운' 트리플 크라운 소식을 안고 홍콩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니다. 바이바이 땡큐"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속 멤버들의 사진을 전했다.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1위를 차지한 기쁨을 드러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감동이네요", "감격이다 정말", "격하게 사랑합니다", "신화산", "파이팅", "여전히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화는 오는 8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투어' 첫 콘서트를 위해 7일 오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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