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윤문식 "재혼 4년, 아직 아이는 없어" 폭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07 21: 30

배우 윤문식이 재혼 생활의 기쁨을 전했다.
윤문식은 7일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서 "재혼한지 4년7개월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날 재혼생활이 좋냐는 질문에 "좋다"며 "그렇데 아직 아이는 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가 나이차 많이 나는 연하라는 사실을 밝힌 그는 장인어른과의 나이 차이를 묻는 질문에 "호구조사를 나왔냐? 왜 우리 형님을 자꾸 들먹이냐"고 응수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전처와 30년을 살았는데 그 사람을 보내고 나니까 그 사람에게 구박받았던 게 아니라 결혼을 막 했을 때의 행복했던 2,3년의 기억이 남았다"며 "나쁜 것만 기억하는 사람은 (재혼을) 하지 말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결혼생활의 필요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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