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이종원, 심사위원 선정 최고의 탱고 "아르헨티나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6.07 23: 16

배우 이종원의 탱고가 '댄싱 위드 더 스타3'의 심사위원들이 뽑은 최고의 탱코로 뽑혔다.
이종원은 7일 오후 방송된 특집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비하인드 스토리'(이하 '댄싱스타3')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아르헨티나 사람 같다"는 칭찬과 함께 최고의 탱고를 춘 스타로 꼽혔다. 
심사위원 알렉스 김은 "탱고가 상당히 어려운 종목 중 하나 첫 무대에 그렇게 잘 추기 힘든데,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며 "탱고만 보면 4강까지는 올라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탱고는 끊어지는 느낌을 잘 표현해야하는데 스텝에서 아주 잘 끊어지게 파트너를 잘 유도했다"고 극찬했다.
또한 또 다른 심사위원 김주원은 이종원에 대해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를 추는 분 같다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다른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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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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