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모예스의 첫 선택...맨유, 우루과이 유망주 바렐라 영입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6.08 06: 44

데이빗 모예스 신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의 첫 선택은 기예르모 바렐라(20, 우루과이)였다.
맨유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렐라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신예 오른쪽 측면 수비수 바렐라의 영입을 공식화 했다. 우루과이의 페냐롤에서 이적한 바렐라는 터키에서 열릴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마치고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다.
바렐라의 이적료에 대해 맨유는 밝히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영국 매체 '더 선'은 "바렐라의 이적료가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 수준일 것이라며, 최고 250만 파운드(약 44억 원)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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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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