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멜스, 인공위성 발사 뮤비+손승연 피처링 '기대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6.08 09: 22

DJ 겸 일렉트로닉 뮤직 프로듀서 스멜스(Smells)가 1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업앤다운(UP And Down)’을 발표한다. 뮤직비디오에는 예술가 송호준의 인공위성 발사가 담겼고, 피처링에는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인 가수 손승연이 피처링 참여했다.
스멜스는 오는 10일 공개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업앤다운’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하며,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업앤다운’ 뮤직비디오는 개인 인공위성을 발사한 천재 예술가 송호준을 축하하는 의미로 뮤지션 스멜스와 비쥬얼 디렉터 룸펜스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착용한 티셔츠는 인공위성 발사 자금 모금을 위해 제작한 ‘OSSI (Open Source Satelite Initiative)’ 티셔츠로 예술가 송호준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

개인 인공위성 시대를 연 송호준을 축하하는 ‘업앤다운’ 뮤직비디오는 조용필의 ‘헬로’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국민적 화제를 모은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업앤다운’은 세련된 감성과 팝-일렉 컬쳐를 기반으로 뮤직과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의 조우를 선보이는 노래로 손승연이 피처링 참여해 대중성과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스멜스와 손승연이 호흡한 곡 ‘업앤다운’은 오는 10일, 스멜스의 EP음반에 수록돼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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