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파이어볼러 레다메스 리즈가 팀의 6연속 위닝시리즈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시즌 8차전에 리즈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리즈는 12경기에 선발 등판, 72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6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 중이다. 경기 중 기복을 드러내며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은 아니지만 퀄리티스타트 7번으로 꾸준히 자기 몫을 하고 있다.
리즈는 통산 롯데를 상대로 8경기 53이닝을 투구하며 1승 4패 평균자책점 2.55로 활약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마운드 위에서는 매번 자기 역할을 해냈다. 리즈는 지난 5월 11일 롯데전에서도 5⅔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마냥 무너지지 않았다. 리즈가 지난 선발 등판의 복수와 더불어 최근 3연승 중인 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다.

반면 롯데는 고원준을 선발투수로 등판시킨다. 올 시즌 고원준은 6경기 26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5.47로 부진하다. 그러나 지난 4월 27일 LG를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통산 LG 상대 전적에서도 13경기 60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26으로 활약했다. 고원준이 전날 패배를 설욕하는 선봉장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전적 4승 3패로 LG가 롯데에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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