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저스틴 린 감독)이 약 163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을 거뒀던 전작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의 동원 관객수를 넘겼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맴시멈'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2만 521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63만 6004명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경신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관객수 동원은 다섯번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가 기록한 162만 1973명이었다. 이로써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개봉 첫 주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것에 이어 개봉 3주차에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16억 달러라는 흥행 수익을 올린 이전 시리즈들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액션을 선보이는 작품. 쾌속 액션이 돋보이는 카체이싱은 물론 고난도 맨몸 육탄전, 슈퍼카 충돌, 탱크 전복에 이어 비행기 폭파신까지 극강의 액션을 총망라했다. 지난 23일 개봉 한 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며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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