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5회 삼자범퇴… 5회까지 1실점 호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6.08 12: 23

류현진(26, LA 다저스)이 시즌 7승을 향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왼발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한 번 걸렀던 류현진의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이다.
4회까지 67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했던 류현진은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0-1로 뒤진 상태에서 5회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선두 타자 투수 마홀름을 투수 앞 땅볼로, 시몬스를 유격수 땅볼로, 헤이워드를 2루수 땅볼로 요리했다.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이로써 류현진은 5회까지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 중이다. 투구수는 8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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