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또 삼자범퇴… 6이닝 1실점 호투 중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6.08 12: 33

류현진(26, LA 다저스)이 시즌 7승을 향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왼발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한 번 걸렀던 류현진의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이다.
류현진은 5회까지 5피안타를 허용했으나 4개의 삼진을 곁들이며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이 계속 침묵하면서 0-1로 뒤진 상황에서 6회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저스틴 업튼을 상대한 류현진은 볼카운트 1B-2S에서 79마일(127km) 슬라이더를 던져 3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프리먼을 상대한 류현진은 92마일(148km) 직구를 던져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이후 개티스도 3루수 땅볼로 유도하며 6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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