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선공개곡 ‘괜찮겠니’로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씨엘 ‘나쁜 기집애’, 이효리 ‘배드 걸스’와 나란히 1위 후보에 오른 비스트는 사전 촬영 영상을 통해 “생각지도 못했는데 1위 후보에 올라서 놀랍다. 항상 뜨거운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후보에 오른 자신들의 곡 ‘괜찮겠니’에 문자투표를 요청하며 마지막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선공개된 ‘괜찮겠니’는 오는 7월 발매 예정인 비스트 새 음반의 첫 번째 타이틀곡으로 발매 예고와 함께 음악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집중시켰던 곡. 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매만으로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음악 순위프로그램 1위에 올라 비스트의 인기와 저력을 확인시켰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엠블랙과 레인보우의 컴백무대를 비롯해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 마지막 무대, 슈퍼주니어M 헨리의 솔로데뷔 첫 무대, 서인영, 엑소, 백퍼센트, 2PM, B1A4(비원에이포)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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