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조 남성그룹 엑소(EXO)가 ‘음악중심’에서 12마리의 붉은 늑대로 변신, 강렬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엑소는 신곡 ‘늑대와 미녀’로 무대를 꽉 채우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붉은 늑대를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강렬한 눈빛과 절도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타 그룹과는 차원이 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엑소 멤버들은 자로 잰 듯한 군무와 각자의 개성있는 안무를 적절히 결합시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했다.

‘늑대와 미녀’는 야성적이고 파워풀한 비트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동화 같은 디테일한 스토리텔링과 위트 있는 가사를 특징으로 하는 노래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음악중심’에는 포미닛, 2PM, 엠블랙, 레인보우, B1A4(비원에이포), 나인뮤지스, 서인영, 백퍼센트, 헨리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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