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남자 씨엘 등장, 외모+춤 완벽 닮은꼴..'미친골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08 18: 38

'스타킹'에 남자 씨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대기획 특집 '캠퍼스 킹'에 전국에 끼 있는 대학생들이 총출동해 놀라운 끼를 자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걸그룹 2NE1 멤버 씨엘과 똑같이 춤을 출 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닮은 남학생이 출연했다.

남자 씨엘로 불리는 이 학생은 뉴욕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구종윤. 구종윤 씨는 무대에 나오자마자 2NE1의 '내가 잘 나가'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특히 남자임에도 유연한 골반댄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매너까지 보여줘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구종윤 씨는 "골반은 초등학교때부터 시동을 걸었고 매일매일 연습했다"며 "골반댄스를 잘 추는 비결은 내가 씨엘 팬인데 따라하다 보니 유연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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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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