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을 당한 배우 김수로 측이 수술을 받기로 하는 동시에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당분간 하차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수로의 소속사 SM C&C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에 “김수로 씨가 어깨수술을 받기로 했다”면서 “수술 경과를 지켜본 후 향후 활동 계획을 잡겠지만, 일단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수로는 평소 어깨 부상을 가지고 있었다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훈련을 받던 중 부상이 악화됐다. 제작진은 김수로의 건강 상태에 따라 출연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한편 김수로가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는 남자 스타들의 군대 적응기를 다룬 관찰 다큐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9일 방송에는 배우 장혁,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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