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문명진, '군밤타령' 농촌 알앤비+힙합 진수 "너무 매력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6.08 19: 10

가수 문명진이 알앤비 스타일로 편곡한 '군밤타령'으로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문명진은 8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알앤비 리듬에 랩이 가미된 세련된 편곡의 '군밤타령'을 열창했다.
문명진은 이날 역시도 허니패밀리, 스페이스 카우보이, 일레븐, 에이텐션 등 자신의 패밀리들의 도움을 받아 화려하고 꽉찬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특유의 가창력과 의외의 춤실력이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를 지켜본 현아는 문명진의 무대에 대해 "금수강산(이라는 가사를 불러)도 멋있다", "너무 매력적이다, 잘 못추고 그러실 줄 알았는데 바운스를 타니까 느낌이 너무 좋으시다"고 말했다. 이어 임태경 역시 오늘 "1승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호응했다.
그러나 문명진 역시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3연승을 막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얼씨구나 우리가락' 편에서는 프로그램 2주년을 기념해 가수 문명진, 정동하, 임태경, 바다, 걸그룹 포미닛, 팝핀현준·박애리 부부가 출연, 대한민국 최고 불후의 명곡인 우리가락들로 신명나는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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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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