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현아(포미닛)가 단발로 변신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포미닛은8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이름이 뭐예요?'로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포미닛은 화려한 밀리터리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키한 기존 의상 콘셉트가 아닌 패셔너블하게 리폼된 군복을 입은 다섯 멤버들의 모습은 ‘이름이 뭐예요?’와 절묘하게 어울려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현아는 단발 머리로 변신, 기존의 섹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포미닛은 지난 4월 26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발매 직후부터 관심이 집중됐으며, 4년 만에 지상파 1위 왕좌회복의 영예를 안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발매 4~5주차가 되는 시점까지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순위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내리는 등 ‘차트 역주행의 정석’을 보여주며, 아이돌계 차트 강자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내비쳤다.
포미닛은 이번주 음악 프로그램 방송 무대를 마지막으로 ‘이름이 뭐예요?’ 활동을 종료한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음악중심’에는 포미닛, 2PM, 엠블랙, 레인보우, B1A4(비원에이포), 나인뮤지스, 서인영, 백퍼센트, 헨리, 엑소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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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음악중심' 캡처